대가야읍은 지난 4일(금)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및 일자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1월부터 시작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도모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며, 만 18세 이상의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으로 1년 동안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형일자리 25명과 일반형일자리 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직무·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한 성희롱예방교육까지 실시했다.
또 사업에 필요한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토론을 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경근 대가야읍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하여 즐겁고 활기찬 일자리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