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경상북도 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약 난임 치료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한의사회에서 주관하는 한의약 난임 치료사업은 자연 친화적인 한의학 치료로 난임 여성들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만40세 미만의 난임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서를 받아 경상북도 한의사회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로 확정하여 지원해준다.
모집기간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선착순으로 보건소에서 접수를 받으며, 지원내용은 첩약 및 침구치료로 집중치료 3개월간 탕약 90일분 180만 원과 침구치료 주2회 이상 본인부담금 20만 원을 지원해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경상북도 한의약 난임 치료사업에 보건소도 적극 협조해 난임부부의 치료와 저 출산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