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클럽(다사를 사랑하는 모임) 이웃돕기성금 기탁
DS클럽(다사를 사랑하는 모임)이 지난해 12월 26일 성금 100만 원을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양동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DS클럽 회원들은 다사읍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 모두 다사를 졸업한 선·후배 8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다사읍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함께 사랑의 쌀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화원읍 자율방범대, ‘사랑의 라면’ 기탁
화원읍 자율방범대(대장 김대욱)가 지난해 12월 28일 화원읍사무소에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60상자(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대욱 방범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매서운 한파에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원읍 자율방범대는 작년에도 라면 40상자를 기탁했으며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금이한식뷔페식당 ‘사랑의 도시락’ 밑반찬 후원
달성2차산업단지 내 ‘장금이 한식뷔페식당(대표 권숙경)’이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혁태, 곽봉수)가추진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에 참여해 밑반찬 3종을 취약계층 5가구에게 후원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은 매주 수요일 반찬후원을 받아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가정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반찬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한편,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통해 2017년 8월부터 현재까지 반찬 3종을 ‘맛있多 밥 한식뷔페 식당’에서 후원받아 5가구에 지원했다. 2018년 12월부터는 ‘장금이 한식뷔페식당’에서 추가로 5가구에 반찬후원을 하게 되어 총 10가구에게 반찬지원을 하게 되었다.
대한어머니회대구시연합회 장애인시설 후원금 전달
대한어머니회대구시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6일 달성군 정신지적장애인 보호작업장인 (사)정인사회복지회 행복울타리(대표 이무희)에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들과 고무바킹을 조립하고, 급식봉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정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정인사회복지회 행복울타리는 장애인들의 직업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이다. 단순조립을 하는 중증장애인과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교육을 받는 장애인 3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