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토)~9일(일) 새벽 기온이 급강하(최저 영하 2도)하여 고령군의 감자 주산지인 개진면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냉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0일(월) 관내 농협 및 감자재배 농가들과 긴급 피해대책 회의를 갖고, 냉해 피해를 입은 감자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3,000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생육개선 영양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