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0주년 기념 어린이날 대공연장·소극장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특별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과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대공연장에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금)과 6일(토)에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의 비트팡팡’을 공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타악 퍼포먼스 팀인 ‘잼스틱’은 화려한 밴드 사운드와 타악기의 멋진 연주에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무대를 더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특히, 관객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 공연장을 찾는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극장에서는 5월 5(금)~6일(토)에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이 무대에 오른다. 2018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베스트쇼로 선정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은 ‘두들팝’은 우기와 부기가 그은 선 하나, 얼룩 한 점이 자라나 하나의 그림이 되었다가 금세 지워지고, 또 다시 채워지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과 무한한 꿈의 세계로 변하는 무대를 보여준다.
상상력이 이끄는 대로 방에서 바닷가로, 물 속을 휙휙 날아다니는 두 개구쟁이의 모험은 라이브 연주와 만나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잼스틱의 비트팡팡’은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두들팝’은 24개월 이상(2021년 6월 1일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4월 11일(화) 오후 5시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www.dge.go.kr/dccs)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인 4매까지(다자녀 가정의 경우, 1인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아울러, 대공연장 앞 광장에서는 어린이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가족들이 자투리 시간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공예체험 등 6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5월 5일(금) 어린이날에만 열리며,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대구학생문화센터 내 e-갤러리에서는 평소 가까이에 있지만 잘 모르고 있던 우리 전통 미술 문화를 재조명한 체험형 전시 ‘옛날 옛적 우리 그림 이야기’도 열린다.
특히, 갤러리를 찾은 어린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그려보며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 체험 행사는 5월 5일(금)을 비롯해 5월 6일(토)~6월 1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 2차례(10시, 13시) 진행되며, 체험 신청은 4월 24일(월)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 내 체험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날 행사 관련 궁금한 점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학생문화센터(☎231-128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대구학생문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