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올고등학교(교장 정재명)는 지난 6일(목)에 수업으로 실천하는 환경 캠페인 ‘식물로 학교 가꾸기’를 진행했다. 대구 유일의 공립대안고등학교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수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작은 실천으로 지구 환경을 살리자는 ‘식물로 학교 가꾸기’ 이다. 이 수업은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을 학생들이 수집해 식물을 가꿀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시킨다. 이번에는 생수병을 재활용하여 자동급수 화분을 제작하고 벽면 녹화 수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