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기 사랑의 토요학교 입학식이 지난 18일(토)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 장애인 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기반 제공을 위해 1년 단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1989년에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미술, 음악, 체육활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활과 함께 사회적응 훈련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재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