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튀르키예에 건네는 온정의 손길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으로 튀르키예의 경제적 손실과 소중한 사람과 집을 잃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국에서 각종 구호물품 기부 등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기업인 푸른방송에서도 지난 2월 20일(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호 물품을 모집했다.
푸른방송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저귀, 마스크, 소독제를 비롯해 이불, 겨울의류, 방한용품 등 물품 100여 점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는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푸른방송 임직원이 작게나마 마음을 담은 구호물품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푸른방송은 코로나로 힘든시기를 보낼 때 의료기관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변선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