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고등학교(교장 오순옥)는 지난 22일(수)부터 2일간 ‘2023학년도 신입생 진로진학 설명회’를 화원고 교실 및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로드맵을 안내하여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했으며, 화원고 1학년 전체 학생 262명이 참가했다.
신입생들은 선배들의 살아있는 경험담을 매우 집중해 들었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했는데 신입생들의 질의가 쏟아져 계획된 시간인 20분을 넘겨 총 40분 간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설문조사에서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무려 80% 가까운 학생들이 ‘선배 특강’을 선택하는 등 이번 설명회에서 가장 호응도가 높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신입생 이다혜 학생은 “두렵기만 했던 고교 생활에 대해 안내를 받게 되어 앞으로 어떻게 고교생활을 해나가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선배님들의 경험을 토대로 학교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화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