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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이제 전문상담사와 상담하세요
  • 푸른신문
  • 등록 2023-03-02 1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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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22명 위촉


대구시는 과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22명을 위촉하고, 2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산격청사 제1소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는 지난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들은 상담 관련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2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3~12월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기관단체 등에 파견되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의존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며, 1명당 전문상담 6회 및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한다.
또한 부모-자녀 간의 소통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iapc.or.kr)나 전화(☎ 1599-0075, 053-768-7978)로 가능하며 내방 상담(산격청사 102동)도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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