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평면), 배지오(설치), 임지혜(평면), 전수현(설치), 최영지(평면), 최종열(미디어)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월에 진행된 ‘2023 달천예술창작공간 제3기 입주작가 모집 공모를 통해 서류 및 포트폴리오심사, PT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6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원자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달천예술창작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수많은 지원자들 가운데 선정된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제3기 입주작가는 6인은 김기영(평면), 배지오(설치), 임지혜(평면), 전수현(설치), 최영지(평면), 최종열(미디어) 작가로 2월 20일부터 입주해 10개월 동안 창작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작가들에게는 냉·난방 및 수도시설이 완비된 개별 스튜디오가 제공되며 1인당최대 연 500만 원 정도의 창작지원금과 활동지원금이 지원된다.
입주기간 동안 교류전을 비롯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특별전, 해외교류 전시 등 다양한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평론가매칭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프로그램 등 여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입주작가들이 저마다의 창작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외교류, 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 가능한 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역에 새로운 예술의 활력을 불어넣을 제3기 입주작가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문의)053-668-4253)
<자료제공:달성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