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와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지난달 26일(목)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약했다.
오는 3월부터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날(CPR-day)’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의 날’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접근성이 좋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환승역 반월당, 청라언덕, 명덕) 세 곳에 마련된 상설 체험장과 지역 8개 소방서에 설치된 소방안전교실에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매월 교육 3일 전까지 희망하는 장소를 지정해서 각 소방서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