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공간은 유클리드(Euclid) 공간 이지만 기하학적 구조 때문에 그 안의 어느 곳도 중심이라고 할 수 없다.
어느 것 하나 중심 아닌 것이 없고 어느 것 하나 주인 아닌 것이 없다.
작품에서 나와 세상이 하나라는 인식을 통해 주변과의 교감을 찾으려는 노력과 명상을 통해 무의식과 의식 사이에서 다소 불안정했던 마음의 균형을 찾기 위해서 수행의 일환으로 만다라를 영상화 해 보았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
부회장 박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