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토요 체성분검사 실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성서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 몸에 맞는 운동실천! 토요 체성분검사’를 실시한다.
달서구 성서보건지소에서는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체성분 검사와 전문가 운동처방으로 내 몸에 맞는 운동습관을 지원한다.
체성분 검사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검사로 체중,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율, 기초대사량 등을 측정 할 수 있다.
달서구 주민 누구나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낮 12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체성분검사가 가능하다. 체성분 분석(인바디 720) 후 전문상담사의 1 : 1 맞춤 운동 지도를 통해 개인의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 강도, 빈도, 시간 등 체계적인 운동법을 제시해 주며, 신체활동에 유용한 줄넘기나 튜브밴드도 제공한다.
또한, 평일에는 체력 측정 전용장비를 통해 악력, 근력,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 기초체력요소와 민첩성, 평형성, 순발력 등 운동기술 체력요소를 측정할 수 있다. 체력측정은 사전 예약제(☎667-5708)로 실시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토요일에 체성분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달서구민 누구나 특히,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건강관리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