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금)~14일(토) 계명아트센터
12년 동안 대극장 전국투어를 돌며 엄마와 같이 오는 딸에게 감동을 주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이 1월 13일(금)~14일(토)까지 금요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와 6시 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전화 한 통 없던 딸이 시골로 내려와 전기장판 하나로 의지해서 사는 엄마의 모습에 속상한 딸과 연락도 없이 갑자기 시골로 내려온 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되는 엄마의 서로 못다 한 이야기를 하며 2박 3일을 보내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엄마 역을 맡은 ‘강부자’와 딸의 역을 맡은 ‘윤유선’의 연기로 드라마를 라이브로 보는 듯 한 엄마와 딸의 사소한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R석 7만 7,000원, S석 6만 6,000원. 문의)1566-9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