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셀러들과 새로워진 메뉴로 단장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이 2023년 1~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한다.
서문·칠성 야시장의 재도약과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재단은 꿈과 열정을 펼칠 야시장 셀러들을 공개모집하고, 서문야시장 35명(푸드트럭 15명, 음식매대 20명), 칠성야시장 35명(음식매대 35명) 등 총 70여 명의 야시장 운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야시장 셀러 모집은 1차(서류심사), 2차(품평회심사)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공고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중 공고예정으로, 선정된 셀러들은 3월부터 12월간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
내년 3월 재개장 시 서문야시장은 영업일을 금·토·일 주 3일 영업으로 변경해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칠성야시장은 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 운영하는 등 각각 야시장별 특성을 살려 서로 간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