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중학교(교장 김명식)는 지난해 12월 27일(화) 꿈과 끼를 발견하는 ‘CAN DO 영어 팝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원어민교사가 참여하고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시키고, 꿈 탐색 자유학기제와 꿈 키움 진로학기제를 연계해 꿈과 끼를 발견하는 학습 기회가 됐다.
1학년 4개반, 2학년 5개반, 3학년 5개반 전교생 총 235명이 함께 강당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학급별 꿈과 멋과 기량을 맘껏 발산하며 뽐내는 시간이었다.
이날 ‘CAN DO 영어 팝송 페스티벌’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협동심, 배려심 뿐만 아니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공감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격려가 오가는 화기애애한 화합의 장이 됐다.
3학년 학생은 “팝송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조금 더 돈독해졌으며 즐겁게 준비한 무대를 전교생과 함께 보니 다 같이 즐기는 신나는 축제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어교사는 “매년 팝송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학생들끼리 행사를 준비하고 연습함으로써 좋은 추억을 쌓고 학기말 해이해지기 쉬운 시간을 알차게 보냄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팝송을 듣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팝송 페스티벌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교생 모두가 참여한 ‘CAN DO 팝송 페스티벌’은 팝송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나아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여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CAN DO 팝송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팝송을 듣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주면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제공:북동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