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고, 서울대학교 수시 3명 합격 등 탁월한 입시 성과 거둬
화원고등학교(교장 오순옥)는 2023년 대학입시 수시 전형 결과에서 탁월한 입시 성과를 거뒀다.
서울대학교(수학교육과, 농경제사회학부, 교육학과) 수시 전형에 3학년 재학생 3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연세대(경영학과, 교육학과) 2명, 고려대(교육학과, 경영학과) 2명이 합격했고, 서강대(경영학부) 1명, 성균관대(경영학과) 1명, 이화여대(문헌정보학과) 1명, 한양대(파이낸스 경영학과, 경영학부) 2명, 중앙대(소프트웨어학부, 경영학과) 2명, 경희대(물리학과, 경영학과) 2명 등 수도권 우수 대학에 대거 합격했다.
또한 교육대학교(대구교대 4명, 경인교대 3명, 부산교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10명, 의과대학(경북대, 계명대 2명, 영남대, 전남대, 대구가톨릭) 6명, 건국대 수의예과에 1명이 합격하는 전대미문의 입시 성과를 거두었다.
화원고가 이렇게 우수한 대입 실적을 거둔 것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특화된 진로 프로그램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이다.
또한 달성군에서도 달성인재양성스쿨 사업을 위해 매년 연간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대구시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학교 교육 활동을 추진해 온 덕분이다.
화원고는 2020년부터 소프트웨어와 인공 지능 분야 인재를 기르는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 운영과 함께, 학생 공모형 현장 체험 학습, 학생회 주관 체육 한마당, 예술제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했다.
또한 꿈을 찾고 성장을 지원하도록 5학기에 걸쳐 단계별 학생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Step-5 Potential Up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배움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학력 향상 방과후 학교, 우수 대학 및 연구소 탐방, 교내 진로 진학 캠프, 인공 지능 캠프, 외부강사 특강, 주제중심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리고 화원고는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연구 TF팀을 조직, 외부 컨설팅 및 각종 협의체 운영과 2023
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의 이해 및 농어촌 특별전형의 이해, 주제 중심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내실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료 교사 간 수평 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하여 배움 중심 수업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자료제공:화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