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2년 연속 평가점수 향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전국의 지방의료원(35개)과 적십자병원(6개)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운영상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2년도 운영평가는 ▲양질의 의료(진료기능),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공공성) ▲합리적 운영(경영) ▲책임운영(조직관리)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등 5개 영역에 걸쳐 이루어졌다.
평가 등급별로는 A등급(80점 이상) 18개소, B등급(70~80점) 14개소, C등급(60~70점) 8개소로 나타났고, D등급(60점 미만)은 없었다.
[A등급] 80점 이상(18개소) 서울, 부산, 대구, 이천, 수원, 포천, 안성, 파주, 원주, 삼척, 청주, 충주, 공주, 홍성, 서산, 군산, 남원, 안동
[B등급] 70점 이상(14개소) 인천, 의정부, 강릉, 속초, 천안, 순천, 목포시, 포항, 김천, 마산, 서귀포, 서울적십자, 상주적십자, 영주적십자
[C등급] 60점 이상(8개소) 영월, 진안, 강진, 울진, 제주, 인천적십자, 통영적십자, 거창적십자
[D등급] 60점 미만(해당없음)
※전체 평가 대상은 41개소(지방의료원 35개소 + 적십자병원 6개소)이나, 개원 후 3년 이하인 1개 기관(성남시 의료원)은 시범평가 형태로 실시하여 결과 산출 제외
특히 대구의료원은 폐렴, 천식 분야에서 우수한 진료 결과를 나타냈으며, 주사제 처방률의 개선, 약품비 절감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최근 2년간 우수한 실적과 운영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점수가 향상된 부분을 인정받아 12월 16일(금) 개최되는 2022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 수여기관 선정 기준: (개선) 평가 등급이 A이면서 2년 연속 평가점수가 향상된 1개 기관
<자료제공:대구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