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일)까지 소극장 길
연극 ‘인간 증후군’이 12월 4일(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 3시에 소극장 길에서 열린다.
‘인간 증후군’은 러디어드 키플링의 소설 ‘정글북’을 모티브로 창작한 작품이다. 하버트가 숲에서 늑대에게 길러진 인간 모글리를 발견해 6개월간 강압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사회에서 자라지 못한 아이들은 늑대와 인간 사이에서 정체성에 대한 갈등과 자신의 존재에 대해 방황한다. 모글리와 트레쉬가 인간으로서 정체성을 강요받고, 인간의 정의 무엇인지 연극으로 나타낸다.
문의)010-4914-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