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아이들에게 동심의 세계 선사
오페라 피노키오가 11월 26일(토) 오후 2시와 5시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키즈 오페라로 펼쳐지는 공연 피노키오는 아이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선사한다.
생명을 얻게 된 피노키오가 꼭두각시 인형극단의 단장인 둘카마라 만나게 되고 피노키오는 태엽 인형인 올림피아와 함께 공연을 하지만, 둘카마라 박사가 홧김에 올림피아를 부러트리자 피노키오는 집으로 돌아가 자신의 거짓말을 고백하고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고장 난 올림피아를 수리해 가족으로 맞이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오페라 피노키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한 레퍼토리로 이탈리아의 카를로 콜로디의 작품인 ‘피노키오의 모험 바탕으로 제작됐다. 아이들에게는 익숙한 동화를 소재로 삼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입장료 일반 2만 원.
문의)053-962-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