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수변공원 배경 ‘라스트 문: LAST MOON’
11월 25일(금)~26일(토)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2022년 상주단체 정기공연 마지막 공연으로 달서구에 위치한 월광수변공원을 배경으로 소년, 소녀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감성 뮤지컬 ‘라스트 문: LAST MOON’을 11월 25일(금)~
26일(토)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달서아트센터 상주단체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대표 손현진, 이하 브리즈)’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고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컬 단체이다.
브리즈의 대표작 뮤지컬 ‘생택쥐페리’는 2020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보이며 호평받았었고, 올해 전국 9개 소재의 공연장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지역의 창작 뮤지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브리즈’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 대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달서아트센터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밴드 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마지막 정기공연인 ‘라스트 문: LAST MOON’을 앞두고 있다.
2인극으로 선보이는 이번 뮤지컬은 매일 밤 기억이 사라지는 소년 ‘이루’와 희소 유전 질환으로 햇빛을 보지 못하는 소녀 ‘소나’가 매일 밤 월광수변공원 다리에서 만나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려가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이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피아노 연주를 통해 밀도 있는 감성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달서구민할인, 학생할인, 경로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문화 가족은 무료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053-584-9273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