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고등학교(교장 박대호)는 고3 학생들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응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종이비행기에는 선배들에게 전하는 1, 2학년 후배들의 정성 가득한 응원 메시지가 담겼다.
수능을 앞둔 도원고는 교문에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누구보다 빛날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글이 담긴 현수막을 걸어 고3 학생들의 얼마 남지 않은 수능 공부를 응원했으며, 지난 11월 7일에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서원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