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초, 오감 진로 독서 예술제
학산초등학교(교장 김승희)는 지난 9일(수) ‘오감 진로 독서 예술제’를 개최했다.
책가방 없이 등교해 온종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하고 체험함으로써 자기 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람! 책을 품다’라는 주제로 이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각 학년별로 진로 분야와 독서를 접목한 4가지 활동들로 채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바른 생각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이성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은 아나운서가 되어보는 바른 읽기, 중학년은 안무가가 되어보는 독서 무용, 고학년은 유튜버가 되어 독서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체험했다. 감성 프로그램으로는 압화 액자와 무드등 제작, 케밥 요리하기, 메타버스 기반의 아바타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은 스스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승희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습득한 인성과 지식을 진로·독서 예술제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체득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져 세상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자료제공:학산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