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금)~20일(일) 골목실험극장
‘춤으로 만나는 천국의 나무’가 11월 18일(금)~20일(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3시와 6시까지 골목실험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제4회 실험극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 ‘춤으로 만나는 천국의 나무’는 연극 ‘천국의 나무’를 대본으로 삼아 기획한 공연이다. 새롭게 춤으로 각색한 실험극이라는 범주 안에서 연극 대본에 춤과 영상을 결합한 작품이다.
춤으로 만나는 천국의 나무는 1864년, 작은 마을 ‘상리스’에서 태어난 프랑스 화가 세라핀 루이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프랑스 화가 세라핀 루이가 물감 살 돈도 넉넉지 않아 나무 열매나 동물의 피로 직접 만들어 낸 색깔들은 그녀의 삶의 지나온 자리처럼, 변화하면서도 역설적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완성시키는 역할을 했다. 전석 3만 원.
문의)010-4072-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