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토) 오후 5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2022년 DSAC 기획공연으로 ‘The Magic 팬텀&퀸’ 을 11월 19일(토) 오후 5시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The Magic 팬텀&퀸’은 마술과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그리고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예술 장르가 융합된 공연이다. 헝가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여성 최초로 수상한 김봉미가 지휘와 해설을 맡았으며 국내 3대 일루셔니스트 최형배와 JTBC ‘팬텀싱어즈’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 베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술사 최형배의 퍼포먼스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의 주요 넘버로 화려하게 무대의 시작을 연다. 이어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의 ‘인형의 노래’, ‘돈 카를로’, ‘우리는 함께 살고 함께 죽는다’, ‘나는 죽더라도 행복하오’ 등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들도 준비됐다. 더불어 ‘알라딘’, ‘대부’ 등 영화 OST, 그리고 명곡으로 잘 알려진 ‘Time To Say Goodbye’를 연주해 마지막 순간까지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화려한 마술과 다채로운 장르의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보는 이의 눈과 귀가 즐거울 것”이라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석 3만 원
문의) 053-584-8719, 8720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