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수)~13일(일) 골목실험극장
연극 ‘세라핀-그림자의 색’이 11월 9일(수)~11월 13일(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과 주말 오후 6시에 골목실험극장에서 개최한다.
‘세라핀-그림자의 색’은 실존했던 프랑스의 화가 세라핀의 이야기로 그림에 대한 열망을 연극으로 선보인다.
빌헬름 우데가 세라핀이 그린 그림을 바라보며, 가난한 환경과 외로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하며 그림을 그려나갔던 세라핀을 기억한다.
그녀의 어린 시절을 지나 처음으로 자신의 그림을 인정해 준 우데와 만나지만 1912년에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며 그녀는 다시 홀로 남겨진다. 전쟁이 끝난 후에 다시 재회하게 된 세라핀은 우데의 후원으로 다시 그림을 그려 나가지만 1930년 또 한 번의 전쟁으로 후원이 취소되며 그녀는 절망에 빠지게 됩된다. 전석 3만 원. 문의)010-4072-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