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얼음체험 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
11월~내년 3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시 30분 사이 운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구실내빙상장은 작년 겨울 성황리에 운영됐던 겨울철 얼음체험 놀이터 프로그램을 11월~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작년 빙상장 방문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얼음체험 놀이터는 얼음 썰매 체험과 팽이치기, 눈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얼음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빙상장을 즐길 수 있다.
얼음체험 놀이터 프로그램의 이용은 대구실내빙상장 입장료(대인 3,5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및 노인 2,500원)와 대여료(3,000원)를 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구실내빙상장 관계자는 “일요일에 각종 대회가 개최될 경우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으므로 이용객은 대구실내빙상장 홈페이지(http://dgicerink.dgsisul.or.kr)또는 전화(☏053-357-6021~3)로 사전에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겨울철을 맞아 이용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얼음 체험 놀이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대구실내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