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2022년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열한 번째 무대로 ‘2022 가곡열전’을 오는 11일(금) 저녁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2019년에 시작된 ‘가곡열전’은 달서아트센터 대표 제작 공연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배진형, 소은경, 김은혜, 장지은, 이소미, 테너 최요섭, 김동녘, 최호업, 바리톤 임봉석, 이호준 등 지역의 실력 있는 성악가 10인과 피아니스트 남자은, 정지은이 출연한다.
이날 무대는 현대가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윤학준의 ‘마중’, 이원주의 ‘연’, 김효근의 ‘첫사랑’, 정환호의 ‘꽃 피는 날’, 조범진 ‘별 헤는 밤’ 등 서정적인 가곡뿐만 아니라 민요를 가곡으로 편곡한 ‘밀양아리랑’, ‘신고산 타령’과 같은 흥이 넘치는 곡들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한국 가곡 21선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우리 가곡만이 가진 특유의 정서와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