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목)부터 아트플러스씨어터 2관
연극 ‘오백에 삼십’이 11월 3일(목)부터 화~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3·6시, 일·공휴일 2·5시에 아트플러스씨어터 2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오백에 삼십’은 익숙한 단어이자 지방에서 올라와 처음 서울 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부푼 꿈을 안고 첫 발을 내딛는 사회인들에게 어딘가 익숙한 단어다. 식상한 코미디가 아닌 코믹 서스펜스 청춘 연극으로 웃음 속에 주워지는 숨겨진 긴장감과 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닥다닥 붙어서 살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서로에게 무관심한 세상에 속에서 정겹게 맞아주는 서울 한 동네에 ‘돼지 빌라’라는 곳 있다. 주인아주머니도 아주 좋은 분이고 이웃사람들도 인정도 많은 돼지 빌라에서 7평짜리 원룸 옥탑 방에서 꿈과 삶을 배워 나가던 중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만다. 전석 4만 원.
문의)010-6460-7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