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북·댄스·밴드 ‘버스킹 공연’
현풍중학교(교장 조진섭)는 지난 19일(수)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방과 후 학교인 모둠북, 댄스부, 밴드부 학생들이 모여서 직접 구성했다.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나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숲의 시간’에 모였다. ‘숲의 시간’은 현풍중 한 켠의 소나무 숲을 가리키는 말로, 자연과 어우러진 현풍중의 아름다운 정경을 대표하는 곳이다.
먼저 모둠북 반 학생들의 북소리로 공연이 시작됐다. 웅장하면서도 흥겨운 북소리에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진 댄스부 공연과 밴드부 공연은 학생들의 흥을 더욱 북돋았다. 관람하던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끼를 발산했다.
<자료제공:현풍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