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2일(토)과 11월 26일(토) 오전 10시~12시까지 11월 역사융합형 주말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1월 역사융합형 주말체험교실은 ‘소프트웨어와 함께 떠나는 대구 근대골목 투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4~6학년 6가족이 참여해 회차별 18명, 총 3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와 우리 고장의 역사ㆍ문화ㆍ예술을 융합한 수업이라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 참가 가족들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대구 근대골목을 탐방하고, 소개하고 싶은 탐방 경로를 프로그래밍 함으로써 절차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31일(월) 오후 5시~11월 2일(수) 오후 5시까지 사회적배려대상자 우선 신청, 11월 3일(목) 17시부터 일반 신청을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dge.go.kr/dme)에서 할 수 있다.
<자료제공:대구교육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