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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호 개인전 ‘미술에 패션을 입히다’
  • 푸른신문
  • 등록 2022-10-27 13: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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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DSAC 다매체아트워크 프로젝트 2

달서아트센터는 11월 17일(목)까지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최복호의 개인전 DSAC
다매체아트워크프로젝트 ‘미술에 패션을 입히다’ 展을 개최한다.
DSAC다매체아트워크프로젝트는 지역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작가를 초대해 매체의 복합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의 장르로 구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많은 지역민들이 알다시피, 국제적으로 패션업계에 굵직한 면모를 지니는 원로 디자이너로서 40여 년간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한 예술가 최복호 작가의 전시이다.
그간 보여준 디자이너의 횡보와 달리 ‘미술에 패션을 입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또 다른 시각예술의 순수작업의 전시를 선보이고자 한다.
특히 ‘기억과 망각’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작가의 자화상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는데, 이는 설치 작품과 회화작업등 종합적인 시각 예술의 영역을 아우르며 패션이라는 스펙트럼에 확장된 장르를 복합적인 매체로 감상할 수 있음을 뜻한다.
궁극적으로 작가가 그동안 선보인 작업들이 패션 작업에서 순수예술로의 전향이긴 하지만, 그 기저에는 현대미술이라는 일맥상통하는 동시대적인 미술의 형식적 요소를 가지고 있음을 전제한다.
작가는 이러한 시대성을 읽으며 새로운 시도를 실천하고 있으며, 제2의 인생을 여는 최복호 아티스트의 새로운 도약을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다.
문의)053-584-8968,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

기억과 망각2001-Mixed media on Canvas-138x260cm-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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