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야외무대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즌 콘서트 세 번째 무대로 CM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와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권인하의 협연이 어우러진 ‘달서 그린 콘서트’를 10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야외 무대에서 개최한다.
DSAC 시즌 콘서트는 시민들의 문화 취향이 반영된 시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서트이다. 지난 2월 ‘발렌타인 콘서트: ADOY’를 선보이며 호평받았고, 9월엔 ‘영혼의 듀오’ 첼리스트 심준호와 피아니사트 박종해의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해 절묘한 하모니를 들려줬었다.
달서 그린 콘서트는 달서구 대표 축제 ‘희망달서 큰잔치’의 전야제로 진행되는데, 지역을 대표하는 연주단체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폭풍 성량의 파워 보컬 권인하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CM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허수정)는 ‘Cuorein Musica’, ‘음악의 심장’이라는 정신을 가지고 출발하는 예술단체 CM Korea의 산하단체로 클래식과 대중성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연주에는 울산시 남구구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이태은이 지휘봉을 잡고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 노성훈, 석정엽, 김형준과 퍼커셔니스트 이상준, 탱고 무대를 선보일 무용수 양완식, 류지니가 함께한다.
또한 큰 성량과 시원시원한 고음을 자랑하며 ‘천둥 호랑이’라는 수식어로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인하가 달서구를 찾는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후배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달서 그린 콘서트’는 오페라, 뮤지컬 넘버, 영화 OST, 대중음악 등 시민들 누구나 쉽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희망달서 큰잔치의 전야제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중적인 연주곡들과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들 그리고 권인하의 협연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달서아트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가을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입장료 무료.
문의) 053-584-8719~8720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