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전용극장CT
연극 ‘내 모든 걸’이 11월 13일(일)까지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개최한다.
2019년에 이어 러브콜을 받은 대학로 최고의 배우진이 선사하는 웰메이드 감성 연극 ‘내 모든 걸’은 공감을 부르는 스토리를 펼친다.
한순간 삶의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할 때, 그 역경을 혼자가 아닌 함께 이겨낸다면 세상과 단절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또 손으로 하는 가장 아름다운 말, 수화를 통해 언어의 이해를 넓히고 공연 속 다양한 매력으로 세 사람의 탄탄한 앙상블로 90분간의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릴 때부터 음악에 재능을 나타내며 명성과 지위를 얻은 30대 중반의 천재 지휘자 건우는 농아인 아빠와 행복하게,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연습 도중, 청력에 문제가 생기며 괴팍해져 가는 건우에게 이유가 찾아오게 되면서 수화 수업이 시작된다. 어쩔 수 없이 수화 수업을 시작한 건우와 이유는 티격태격 추억을 쌓아간다. 전석 4만 원.
문의)053-252-5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