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폐교의 대변신’ 공공승마장이 들어선다!
  • 푸른신문
  • 등록 2022-09-22 14:58:07
기사수정

성주군 ‘2023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공공승마장 설치 공모사업 선정

성주군은 농식품부 주관 2023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에 ‘성주힐링승마체험장 조성’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성주군에서는 2017년 폐교된 선남 소재 도원초 동부분교 일원에 승마장을 조성하고, 말 휴양체험형 관광시설로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지의 낙동강 유역 수려한 경관과 왜관 산단 인접 등 지리적 이점을 잘 활용하여 낙동강변 관광거점모델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성주힐링승마체험장은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38억을 들여 클럽하우스, 원형마장, 옥외승마장 등 공공 승마장으로 조성하고 차후 2단계 사업으로 승마교육센터, 외승로, 포레스트어드벤처, 캠핑장 등 다양한 말 문화시설을 조성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희용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 농해수위 위원)이 중앙부처에 대한 사업의 당위성 설명하고 성주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며, 성주군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속적인 협업 등의 과정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값진 성과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의 폐교가 가진 지역거점성을 잘 살려 휴양체험형 관광시설로 재활용하고, 군민에게 승마체험기회와 여가문화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승마장 조성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청>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