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덕주)은 코로나19로 줄어든 유아의 문화·예술공연 체험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해 유아들의 심리·정서적 방역지원을 도모하고자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공연은 대구 소재 115개 유치원의 유아 9,8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16일(금)까지 운영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나의 특별함을 일깨워주는 ▲음악극, 음악 속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는 ▲음악회, 전래동화를 전통악기와 노래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국악음악극, 우리 모습은 달라도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장애이해인형극, 전통 타악기 연주로 신명나는 ▲난타공연 등 5가지로 구성됐고, 총 11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이덕주 원장은 “유아들이 공연 관람을 통해 심리ㆍ정서적 방역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유아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