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18명 수상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실시된 ‘제43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학생과학발명대회 부문에서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특상 8명 등 18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참여한 달성초 6학년 황세민 학생은 ‘운반과 사용이 쉬운Runn
ing Man 소화기’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특상으로는 내서초 김민찬 학생 외 초등학생 5명, 용산중 임시연 학생, 대구과학고 김대희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교원들이 참가한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 부문에서는 달성초 손희경 교사가 특상을 수상했다.
유호선 원장은 “학생과 교원의 능력과 노력이 과학·발명 영역의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 교육의 힘이 보태진 결과로 여기고, 과학 기본원리 탐구와 체험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창의융합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