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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극의 미래
  • 푸른신문
  • 등록 2022-09-15 1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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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연극인들이 선보이는 창작극 3편
9월 17일(토)~24일(토)까지, 달서아트센터 와룡홀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아트 페스티벌 네 번째 순서로 대구의 청년 연극인들을 위한 창작 연극 축제인 ‘2022 달서청년연극제’를 오는 9월 17일(토)~9월 24일(토)까지 달서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DSAC 아트 페스티벌은 음악, 무용, 연극 등 순수예술에서 대중음악까지 관내 타극장과 차별화된 공연 형태로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 축제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분야별 공연 예술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달서아트센터와 한국연극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 달서청년연극제’는 지역 연극계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여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이 다양한 연극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연극 도시 대구’를 알리고 침체된 순수 연극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인연이 되어 함께 작품을 펴다’라는 뜻으로 창단된 ‘연컴퍼니’, 열렬한 정신과 격렬한 열정으로 무장한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창단한 ‘열혈단’, 청년 연극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어쩌다 프로젝트’ 3팀의 청년 예술 단체를 선정해 이들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들 단체가 준비한 ‘러브, 레터’, ‘6월 26일’, ‘신호탄’ 세 작품이 와룡홀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053-584-8719, 8720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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