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퀴즈로 대구와 소통하다
  • 푸른신문
  • 등록 2022-09-08 11:43:32
기사수정

대구교육박물관 ‘2022. 대구사랑 역사퀴즈 대회’
임도현(대구세현초 5학년) 학생, 대구교육감상 수상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은 지난달 27일(토) ‘2022. 대구사랑 역사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 12일(금)에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21명의 학생과 그 가족들이 참가해 ‘2022. 대구사랑 역사퀴즈 대회’의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대구교육박물관 문화관에 모여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사의 갈피에서 자칫 잊혀졌거나 왜곡된 것을 바로 잡으려 애쓴 흔적을 담은 ‘대구365 오늘’을 교재로 삼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본선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13문제의 객관식 문항과 7문제의 주관식 문항의 합동 퀴즈를 풀었는데, 음악퀴즈와 영어듣기퀴즈에서 다소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20문제를 모두 푼 뒤 다득점을 한 4팀이 준결승에 직행했고, 탈락한 17팀 중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기회를 얻은 2팀을 포함해 임도현(세현초 5학년), 이소율(침산초 3학년), 김은지(신월초 5학년), 김준우(삼영초 5학년), 김소민(삼영초 5학년), 이수빈(성곡초 6학년) 학생의 팀이 최종 6팀으로 선정되어 준결승 퀴즈대결에 도전했다.
준결승에서는 점수를 획득하는 기본문제 풀이와 1대1 대결을 통해 상대의 점수를 빼앗아오는 점수쟁탈전 퀴즈를 통해 임도현 학생, 김은지 학생, 김준우 학생이 최후의 결승전에 진출했고, 최후의 골든벨 퀴즈대결(문제 읽어주는 남자 퀴즈)을 통해 극적으로 마지막 문제를 맞춘 임도현 학생이 ‘2022. 대구사랑 역사퀴즈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임도현 학생은 “공부를 하는 게 힘들기도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우승까지 차지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대구교육박물관>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