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 우수상’
대건중학교(교장 김애란) ‘수페르나 윈드 오케스트라’가 8월 23일(화)~25일(목)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5년 연속 중등부 우수상을 받았다.
‘수페르나 윈드 오케스트라’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과후 학교 및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기량을 갈고 닦아 각종 경연대회에 꾸준히 참여하여 위와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수페르나는 라틴어로 ‘천상의’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마음을 화합하여 세상을 밝히는 선한 울림 천상의 소리로 연주하겠다는 뜻이다.
수페르나 윈드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 이후 수차례 관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세계적인 음악 행사인 아시아 오케스트라 심포지움 청소년 부분에 초청 연주했고,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이다.
대회뿐만 아니라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0회 대구학생동아리 한마당 및 제9회 창의체험동아리 온라인 축제 등에도 참가하여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솜씨를 펼치고 있다.
왕인호 지도교사는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가 서로 화합하여 함께 준비한 끝에 이루어낸 좋은 결과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대건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