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엑스코 이상길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엑스코 제1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상길 前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선임됐다.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중앙정부와 대구시에서의 공직생활, 대학·문화예술계의 경험으로 중앙정부는 물론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가졌다. 특히, 1994년 대구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 수립, 1995년 ㈜대구종합무역센터(2007년 엑스코로 상호변경) 설립, 1996년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공식에 이르기까지 당시 주무 사무관을 맡은 경험이 있어 엑스코 경영의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9월 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에게는 시장이 열리고, 방문객에게는 비즈니스 영감이 샘솟으며, 시·도민에게는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엑스코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