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2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대구 국제포럼’을 8월 25(목)~26일(금)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시에서는 2017년 11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이후 매년 대구 주도의 국제포럼과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독일 함부르크 국립극장 가브리엘레 로즈매니스 예술감독과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음악원 마시밀리아노 바지오 총장을 비롯한 해외 10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 및 전문가와 국내 9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무원 등이 대구를 찾았다.
이번 포럼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의 핵심가치인 ‘포용성과 다양성’을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공론화하는 장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공동체 강화 및 포용성 확대를 중심으로 전문가 발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 사례 발표 및 패널토의, 국내 창의도시 합동 특별기획공연, 대구시 한방체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유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