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의장 김해철)는 ‘달서구청년 권익증진을 위한 청년기본조례 개정안 의견청취 토론회를 개최했다.
8월 17일(수)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달서구의회 이영빈 의원, 고명욱 의원, 서보영 의원, 최홍린 의원이 주관했으며, 청청기획단, 대구광역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달서구 일자리정책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청년의 권익증진, 청년 교육·홍보사업, 청년 공로자 표창 및 전국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명칭 사용 등 대구광역시 달서구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에 대해 청년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례 개정 세부내용으로는 ‘청년의 권리와 책임’과 ‘청년의 날’ 조항 신설, 청년 실태조사 근거 규정 마련, 청년정책네크워크 명칭 사용 및 기능 확대, 청년공로자 표창, 상위법령에 따른 용어 정비 등으로 지역 맞춤형 청년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빈 구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달서구 의원, 지역청년들 및 관련 공무원 등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서 보다 세밀하고 완성도 있는 청년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