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서에서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성삼회(성서 3차 산업단지 CEO모임, 회장 이신재)는 대구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촉진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200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소방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 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용수 대구강서소방서장은 성삼회의 소방시설 기증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강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