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전환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9일(화) 대건고등학교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 지정을 취소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대건고 자사고 지정 취소 동의신청에 대해 동의의견을 통보해 옴에 따라 8월 9일(화) 학교법인과 대건고에 자사고 지정 취소를 최종 통보했고,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다만 대건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더라도 기존 재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당초 계획된 자사고 교육과정 그대로 운영하고, 내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