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유치원 ‘도란도란 이야기’ 운영
대실유치원(원장 이선주)에서는 지난 22일(금) 여름방학을 맞이해 1학기 동안 매월 실시해오던 가정연계 활동 ‘도란도란 이야기’를 운영한 결과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정에 상품을 배부해 칭찬했다.
참여 횟수에 따라 1·2회 참여는 노력상으로 쌀로 만든 쿠키믹스를, 3·4회 참여는 도전상으로 동물초콜릿 만들기 키트를, 5회 모두 참여한 유아에게 으뜸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키트를 시상했다.
‘도란도란 이야기’는 각 연령별로 놀이주제에 적합한 생태 환경 그림책을 선정해 유치원에서는 다양한 생태 환경놀이를 운영하고 가정에서는 가족과 함께한 활동 사진을 학교종이앱에 업로드해 가정과 연계하는 활동이다.
4월 ‘봄’이라는 놀이주제에 따라 3세는 ‘씨앗이 자라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팻말 꾸미기 활동을 하여 학교종이앱에 사진을 업로드를 했다. 5월 ‘함께하는 이웃’ 놀이 주제에 따라 5세는 ‘두근두근 꽃시장 나들이’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시장을 다녀온 사진을 업로드 했다. 6월 ‘여름’이라는 놀이 주제에 따라 4세는 ‘할머니의 용궁여행’ 그림책을 읽고 환경을 보호하는 실천 행동을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 했다.
꽃잎반 유아 박○○는 “우리집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양말로 애벌레 인형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고, 열매반 유아 김○○는 “비오는 날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달팽이를 관찰하고 달팽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라고 말했다.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여러 생태 놀이를 하니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대실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