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토) 오후 3, 7시
‘저번에 했던 공연이야기’가 7월 30일 오후 3, 7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다.
공연이 끝나고 일주일 뒤, 연출과 배우가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그때 그 장면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나른하게 시작된 한낮의 삼삼은 점점 열기를 더하고, 카페에서는 공연의 구성요소들이 제멋대로 날뛰기 시작한다. 텍스트, 빛, 소리, 몸짓, 감정… 마침내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공연이라는 것을… 청년 예술가 이하미는 2019년 연극 ‘Sign’으로 제11회 서울미래연극제에 공식참가작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대구, 통영 등 전국 각지를 다니며 연출가이자 작가,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석 1만 원.
문의) 053-320-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