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 하우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7월 22~30일까지(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 공연한다. 감각 적인 무대 위에 펼쳐지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함께 헨젤과 그레텔은 관록의 연출가 헨드릭 뮐러, 무대 디자이너 페트라 바이케르트가 지난 2019년 선보인 독창적인 무대와 의상을 재현하는 동시에 성악가와 합창단의 신비로운 멜로디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환상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관객들을 동화속으로 안내한다.
※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시야방해)석 2만 원.
문의)053-666-6000
김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