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23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원로작가 이영륭의 회고전을 개최한다.
이영륭은 한국 현대 추상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작가 개인으로서의 작품 활동은 물론 수많은 제자를 길러낸 미술교육자로, 현재도 현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미술계의 대표적인 원로 작가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제4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을 기념해 열렸던 2004년의 회고전 이후 거의 20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작가 생활 초창기인 1960년대 초반의 작업부터 최근의 작업에 이르기까지 100여 점의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등을 아우르며 작가의 60년 화업을 정리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자료제공:대구문화예술회관>